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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에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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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기간 2017.05.27 ~ 2017.05.28

위     치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관동1가)

행사장소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

 

근대역사를 품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인천 개항장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근대역사문화자원과 민간문화시설을 늦은 밤 10시까지 개방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는 인천의 야간 문화프로그램이다.

 

 

인천개항박물관
구 인천일본제1은행지점
(시 유형문화재 제7호)

1883년 일본제1은행 부산지점의 인천출장소로 개설되어 1899년 신축된 좌우대칭의 절충주의 양식의 건축물이다. 1888년 인천지점으로 승격되어 해관세, 한국산 금괴 및 사금의 매입업무를 대행, 점차 은행 고유업무를 담당하거나 이후 한국은행 및 조선은행 인천지점으로 변경되었다.

운영시간  09:00 ~ 18:00 (연중무휴)
 관 람 료
 일반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

 

구 인천 일본 제18은행지점
(시 유형문화재 제50호)

일본 나가사키에 본점을 둔 일본제18은행은 영국 면직물 중개무역으로 큰 이익을 거두자 1890년에 인천지점을 개설되었다. 이후 조선식산은행 인천지점, 한국흥업은행 지점으로 사용되었다. 목조 트러스에 일식기와의 모임지붕 형태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운영시간 09:00 ~ 18:00
 관 람 료
 일반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

구 인천 일본 제58은행지점
(시 유형문화재 제19호)

일본제58은행은 인천전환국에서 주조되는 신화폐의 교환목적으로 1892년 인천지점으로 설치되었다. 이후 야스다은행, 광복 후 조흥은행 인천지점, 대한적십자 경기도 지사 사옥으로 사용되었다. 벽돌조 건축물로 오르내림식 창문, 벽체, 기둥은 원형을 아직까지 유지하고 있다.

홍예문
(시 유형문화재 제49호)

응봉산을 관통하여 인천항과 전동을 연결하는 무지개 모양의 돌문으로, 1905년 일본공병대에 의해 착공되어 1908년 완공되었다. 일본은 이를 통해 포화상태였던 일본인 조계지를 확장하고 물자수송의 편리를 도모하였다.

내동 성공회성당
(시 유형문화재 제51호)

1890년 9월 영국 해군 종군신부 코프주교(Charles John corfe)와 내과 의사 랜디스(Elibarr Landis)가 인천에 도착하면서 포교가 시작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원래 성 누가병원이 있던 곳에 세운 것으로 1956년 6월에 완공됐다. 건물은 지붕의 목조 트러스를 제외하고 외벽 등을 화강암으로 쌓은 중세풍의 석조물이다.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시 유형문화재 제51호)

1883년 설정된 일본조계와 1884년 마련된 청국조계와의 경계로 중앙에 돌계단, 양쪽에 조경 공간을 두었으며 계단 위쪽에는 중국 청도에서 기증한 공자상이 세워져있다. 13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계단을 중심으로 확연하게 다른 청국과 일본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청나라시대 중·후반기 소주지역 문인들의 정원양식을 활용해 조성한 야외문화공간으로 중국 전통정원에 사용되는 영벽(影壁), 조벽(照壁), 정자, 목교와 연못, 대나무 및 용기와를 얹은 담장으로 중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짜장면박물관(공화춘)
(등록문화재 제246호)

우리나라 짜장면의 발상지인 옛 '공화춘'식당 건물로 짜장면의 역사와 조리방법 등을 소개하는 전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중국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운영시간 09:00 ~ 18:00 (연무휴)
 관 람 료
 일반 / 단체
 어른 1,000 / 800원
 청소년 700 / 500원
 군,경 500 / 400원
 어린이(7~12세) 500 / 400원

 

구 일본우선주식회사 인천지점(인천아트플랫폼아카이브)
(등록문화재 제248호)

인천항의 물류수송 담당이었던 일본우선주식회사가 1883년 인천지점 개설, 1888년 신축한 건물이다. 러·일 제물포해전이 있었던 1904년에는 일본병참사령부로, 광복 후는 항만 관련회사 건물로 활용되었다. 현재 인천아트플랫폼 사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중구청(구 인천부 청사)
(등록문화재 제249호)

1883년 일본조계지 내 거류민 보호 목적으로 일본영사관 이사청, 인천부청사로 사용되다 1933년 지상 2층으로 신축, 1964년 3층으로 증축되었다. 광복 후 인천시청으로 활용하였고, 1985년부터 중구청으로 사용되고 있다. 모더니즘 양식의 수평의 긴 띠창이 특징이다.

구 대화조(大和組)사무소 (카페 팟알)
개항기~일제강점기 인천항에서 조운업(하역업)을 하던 하역회사 사무소 건물이다. 인천 일본조계지에 남아있는 근대 일본 점포 겸용 주택의 하나인 정가(町家, 마찌야) 양식 건물로 건축사적 가치가 크다.

 

한중문화관 / 화교역사관
한국과 중국의 130여 년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차이나타운에 자리하고 있다. 공연, 특별기획전, 중국 문물 전시실, 중국 문화체험 코너 등이 있다. 화교역사관은 1884년 차이나타운에 정착한 화교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화교 전시관이다.

구 제물포구락부
(시유형문화재 제17호)

1891년 인천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의 사교클럽으로 조직되었다. 처음에는 중구 관동 1가의 목조단층 건물에서 출발, 1901년 지금의 자유공원 기슭에 러시아인 사바찐의 설계로 지상 2층의 벽돌조 건물을 지어 옮겨왔다. 1914년 이후 일본재향군인회가 사용하면서 정방각(精芳閣)으로 불렀으며, 광복 후 미군의 장교클럽, 시립박물관, 문화원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다가 현재 제물포구락부의 옛 모습을 재현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